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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매일 책을 읽고 기록하는 쨍하고 해뜬날입니다.
여러분!
오늘부터 '무조건 팔리는 스토리 마케팅 기술 100'을 읽고 배운바를 기록으로 남깁니다.
작가 : 가와카미 데쓰야
가와카미 데쓰야는 일본에서 유명한 카피라이터이자 마케팅 전문가입니다. 그는 "스토리 브랜딩"이라는 개념을 만들어낸 인물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스토리텔링을 통해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그의 책 *'무조건 팔리는 스토리 마케팅 기술 100'*은 그가 실제로 효과를 본 스토리 마케팅 기법 100가지를 소개하며, 독자들에게 어떻게 스토리를 통해 브랜드를 차별화하고 매출을 올릴 수 있는지 가르칩니다.
그냥 순무 vs 복숭아 순무
순무는 크기고 하얀색일 수록 비싸게 팔린다. 반면 하쿠레이는 샐러드 순무 일종인데, 검은 기가 살짝 돌아 상품 가치가 떨어진다.
그러나 구매 담당자는 고객이 좋아할 거라 확신했고, 하쿠레이를 '복숭아 순무'라는 이름 붙였다. 실제로 먹었을 때 복숭아처럼 달고 즙이 풍부했기 때문이다. 그녀는 어떻게 복숭아 순무를 판매하게 됐는지 그 과정을 모두 스토리로 만들었고, 농부의 사진과 함께 인터넷에 올려 판매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복숭아 순무를 한번 먹어보고 싶다며 주문이 밀려들었다. 하쿠레이는 비싸가격에도 쇼핑몰을 대표하는 효자 상품이 되었다. 이것이 바로 비즈니스에서 말하는 스토리의 예이다.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를 만들어서 알리고, 그 이야기는 감정을 자극해 사람들의 반응을 끌어낸 것이다.
스토리 기술:
자신이 직접 겪은 일을 스토리로 만들면 사람의 마음을 건드리고 호기심을 자극한다. 복숭아 순무의 탄생 스토리가 사람들에게 '무슨 맛인지 먹어보고 싶다'라는 마음이 들게 만든 것이다.
꼭 기억하기:
사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사소한 에피소드나 스토리를 붙여보자.
나의 적용점 이야기
이 글을 쓰면서 갑자기 지난주 토요일이 기억난다. 한국어 교사를 찾고 있다는 한국 문화 팬에게 나는 명함을 주고 왔다. 그리고 그녀는 나에게 꼭 전화한다고, 메일을 보낸다고 했다. 하지만 오늘까지도 연락이 없다, 어떤 이유인지 나는 모른다.
방금 이 책을 읽으면서 드는 생각은 ' 나의 명함을 받았지만 나를 잘 모르는데, 과연 얼마나 신뢰와 믿음을 가지고 선뜻 연락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복숭아 순무, 샐러드용으로 아주 좋아요' 이런 문구와 별 다른게 뭐가 있겠는가? 하는 생각이 번뜩 들었다.
그녀가 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나에게 전화를 하고, 이메일을 보낼 만큼 감정에 호소할 만한 스토리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를 돔 더 신뢰할 수 있는 이야기를 그녀에게 해야 하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책을 읽는 내내 떠올랐다.
그렇다. 복숭아 순무'의 스토리처럼, 나도 주부 한사람으로서 끌림이 있는 물건을 선택할 때는 스토리가 있는 것이라면 호기심에 때문이라도 한번쯤 사서 먹어볼 것이다.
스토리를 만드는 것, 정말 중요한 것 같다. 단순한 판매가 아닌 감성을 자극하는 스토리 있는 판매, 정말 깊이 공감이 된다.
나는 어떤 스토리를 만들어야 할까? 오늘도 고민이다.
오늘도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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