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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와 글쓰기로  '나의 꿈, 부자 할머니'를 꿈꾸는 해뜬날입니다.

 
 
책쓰기가 이렇게 쉬울 줄이야
단 한 권으로 꿰뚫는 책쓰기의 모든 것 이 책을 보면 당신도 베스트셀러 작가가 될 수 있다! 책쓰기를 꿈꾸고 있는가? 첫 집필을 하며 출판사와의 계약을 꿈꾸고 있는가? 주목받지 못한 첫 책을 뒤로한 채 베스트셀러를 꿈꾸며 다시금 책을 기획 중인가? 당신이 지금 꾸는 그 꿈을 이 책으로 이뤄보자. 콘셉트 잡기 · 집필의 실전 9단계 · 베스트셀러의 5가지 조건 · 출판사 투고 시 편집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법 등 20년 차 출판기획사 대표가 알려
저자
양원근
출판
오렌지연필
출판일
2019.01.04

 

 

  나만의 글을 써라                   

 

어느 시대나 진정성있는 콘텐츠가 먹힌다는것은 사실이다. 경험한 진솔한이야기이다. 요즘 독자들의 눈높이는 매우 높다.  책을 쓰고 싶다면 서점에 가서 베스트셀러코너를 뒤적여 보는 게 좋다. 나의 이야기를 얼마나 진정성있게 담아낼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고 써야 한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내가 어떤 강점을 가졌는지, 어떤 이야기가 독자들에게 먹힐 것인지 파악해야 한다. 

내가 잘하는 것, 내가 좋아하는 것에 대해 써도 좋다. 책을 쓰는데 타고난 재능보다 중요한 건 바로 ' 확고한 결단력'이다. 책쓰기가 어럽다면 도움을 받아라. 누구에게?  바로 경력 10~15년 차 이상의 기획. 편집자나 10년 이상 경험을 쌓은 대필작가에게 배워야 한다.  원고를 집필하기에 앞서 중요한 것은 독서'이다.  초보작가든 아니든 모방을 통해 창작하고, 이미 읽은 내용을 숙지하고, 그것을 새로이 조합해 글로 탄생시키게 된다.

'최고의 예술은 모방이다- 피카소'

 

독서할 때 메모는 꼭 권하는 바다. 이런 노력이 당신이 좋은 저자가 되는 밑거름이 되어줄 것이다. 

원고 집필의 9가지 방법:

1, 서문을 쓸 때는 '동기 부여'에 초점을 맞춰라. 초보작가는 서문을 먼저 쓰고 본문을 시작하면 좋다.이 책을 쓰게 된 동기를 쓴다. 독자의 마음이 확 열리도록 쓴다.  이 책을 읽어야 하는 당위성을 느끼게 한다.

2, 문장은 쉽고 간결하게, 그리고 깔끔하게 쓴다. 지루하지 않게 리듬을 준다.

3, 에피소드, 예시를 충분히 활용한다. 사전에 미리 미리 예시들을 준비해두면 좋다. 

4, 자신의 이야기만 하지 말고 독자들이 궁금해하는 것을 담아라.   독자들이 듣고 싶은 이야기일까?를 생각하며 써라.

5, 기승전결로 구성을 짜라.  문장에도 리드감이 있어야 한다. 강약 조절을 해야 한다.  시작과 끝은  명확하면서도 임팩트있게, 중간 흐름은 리듬감이 있게 구조를 짜라.

6,  나만의 문체를 발견하라. 자신의 글 톤을 찾고, 자신과 가장 맞는 톤으로 글의 내용을 채워라. 

7, 퇴고는 기본이다. 퇴고의 과정은 필수이며 매우 중요하다. 완성도를 높이고 더 품격이 높은 옷을 입히는 단계이다.-편집자에게 노하우를 배워라. 

8, 창의적으로 써라. 평소에 창의력을 키우기 위한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다방면으로 책을 읽어라. 

9, 목차를 잘 잡아라.  독자가 책을 집었을 때 가장 먼저 보는 것이, 제목, 표지, 목차순이다.  목차는 보기 편해야 한다.  목차는 책의 요약본이다. 

 

 

 

나의  한 문장 

 

요즘 책을 읽는 재미가 참 좋습니다. 이 책도 다른 책을 읽다가 그 책의 저자가 예로 든 책이었습니다. 최근에 독서와 책쓰기, 글쓰기에 관심이 많던 시기라서 얼른 이 책을 구입해서 읽었습니다. 지금까지는 독서에 대해서만, 글쓰기에 대해서만 읽었는데, 이 책을 통해서 구체적으로 책을 쓰는 방법, 책을 쓰는 과정, 그리고 책이 나오는 과정들을 알 수 있었습니다. 책이 나오기까지의 과정을 자세히 알게 되니, 뭔가 책을 쓰는 방향이 조금이나마 보이는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제목과 섬네일의 중요성, 그리고 표지와 표지 카피의 중요성도 알게 되었고, 편집자들이 좋아하는 글은 어떤 글인지, 그리고 도움을 받고 싶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이제야 알게 되었습니다.

나는 전자책을 하나 썼습니다. 물론 전자책을 쓸 때도 표지와 표지 카피, 그리고 목차의 중요성에 대해서 많은 코멘트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책쓰기와 전자책은 다릅니다. 우선 분량부터 다릅니다. 그리고 전자책은 특별히 심한 심사 기준이 적용되는 것도 아닙니다. 더 나아가 안 팔리면 전자책을 쓴 본인만 손해이지만, 책 한 권이 나오기까지의 과정을 보니 많은 사람의 수고가 있으며, 그에 대한 보상도 뒤따라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라도 책을 쓰는 과정과 방법을 조금이나마 알게 되어 다행입니다. 나는 장차 책을 쓰고 싶습니다. 내가 살았던 나라에 대한 이야기, 내가 여행한 나라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나의 삶의 이야기를 책으로 쓰고 싶습니다. 지금까지는 블로그 형식으로 글을 써왔습니다. 딱히 글을 쓰는 방법에 대해서 배운 적은 없습니다. 글을 써야 한다는 것은 알았지만, 자세하게 어떤 형식으로 글을 써야 하는지는 이제야 조금씩 배우고 있습니다. 책쓰기와 글쓰기에 대해서 조금씩 눈이 떠지고 있어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나는 지금 튀니지 이야기를 쓰고 있습니다. 꼭 이야기를 에세이 형식으로 책으로 출간하고 싶습니다. 4년 반 동안 튀니지에 살면서 그리고 4년간 대학교에서 한국어 강사로 일했던 이야기를 내 삶의 기록으로 남기고 싶어서 지금 매주 2편씩 쓰고 있습니다. 이제부터는 원고 집필의 9가지 단계를 생각하면서 글을 써야겠다고 다짐합니다. 더 나아가 글쓰기 공부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글을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쓰느냐도 더욱 중요합니다.

또한 이 저자는 다시 한 번 우리에게 강조합니다. "책을 쓰되 자신의 목소리로, 자신의 이야기를 쓰라"고.
그리고 "책을 많이 읽으라"고 강조합니다. 많은 책을 읽고 자신의 목소리로, 자신의 글을 써야 한다고 말입니다.
이 말을 명심하겠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내 목표를 이루어야겠다고 다짐합니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도 책을 쓰고 싶다면, 그리고 글을 쓰고 싶다면, 더 나아가 쓰는 방법과 기술을 알고 싶다면 이 책을 한번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이 책은 단순하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책을 쓰는 방법을 초보자가 알게 해주고, 책을 쓰고 싶다는 용기를 줍니다. 그리고 저자의 권면의 목소리가 우리에게 강조하는 것은 역시 '독서'입니다. 많은 책을 읽으시고, 책을 통해 많은 영감과 용기를 얻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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