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를 원한다면, 몸부터 움직여라 - 인스타 브레인 중에서

안녕하세요!
독서와 경제 공부로 '나의 꿈, 부자 할머니'를 목표로 재테크를 공부하고 있는
머니 오백 연구소 팀장, 쨍하고 해뜬날입니다.
 

 

 

인스타 브레인

문제를 집중적으로 파고들었다. 그는 어느 날, 좀처럼 책에 몰두하지 못하고, 자꾸만 별 이유 없이 스마트폰을 만지는 자기 자신의 모습을 ‘깨닫고’ 충격을 받은 나머지 이 문제에 대해 뇌 과학적인 분석을 하기 시작했고, 이 책, 『인스타 브레인(원제: SK?RMHJ?RNAN; SCREEN BRAIN)』을 쓰게 되었다. 스마트폰은 우리가 과거보다 덜 자게 만들고, 덜 움직이게 만들었으며, 직접 사람을 만나 교류하는 시간을 단축시켰다. 그런데 아직도 수렵 채집인

저자

안데르스 한센

출판

동양북스

출판일

2020.05.15

 

 

 

 

 

 변화를 원한다면 몸부터 움직여라.

 

 대체로 모든 정신 능력은 몸을 움직이면 더 잘 작동한다. 우리는 더 집중할 수 있으며, 기억을 더 잘하고 스트레스를 더 잘 견뎌낼 수 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수개월에 걸쳐 규칙적으로 신체 활동을 하는 것이다.  단 5분동안 달리기를 한 것만으로도 성과가 좋아졌다.  일의  실행 기능 향상에는 몇 주 또는 몇 달에 걸친 규칙적인 신체 활동이 필요했다.  이때 운동은 진화를 통해 자리 잡은 생존 메커니즘을 자극하여 가능한 한 최대로 기능을 발휘하도록 해준다. 6개월 동안 최소 52시간을 움직이면 효과를 극해화할 수 있다.  일주일에 2시간 몸을 움직이고 나면 어느 시점에선가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뇌는 지금도 바뀌고 있다.

 

학습을 통해 해마가 성장하여 물리적으로 커진다는 것은 뇌가 바뀔 수 있다는, 즉 가소성이 좋다는 이야기다. 우리의 정신 능력 중 너무 많은 부분을 컴퓨터와 휴대전화에 넘겨주어 더 멍청하게 만들 수도 있다. 얄궂게도 디지털 세계에서 가장 필요한 능력이자 약화되고 있는 능력이 바로 집중력이다.  불안과 우울감은 기쁨이나 평온한 감정보다 우리의 생존에 더 중요한 감정이다. 전례 없이 복잡한 세계에서  큰 정보 조각을 받아들이는 능력이 저하된다는 문제에 대처해야 한다. 우리는 디지털 기기를 현명하게 사용해야만 하며 문제점이 있다는 사실을 주지해야 한다. 

 

 

 

나의 본것, 깨달은 것, 적용할 것

 

운동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인식합니다.  11월까지 그나마 혼자생각하며 걷기를 실천하가 위해 최소 8,000보 이상 걸으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 혼생걷기를 그만 둔 이후로  헬스장을 찾았지만 집에서 너무 멀다는 이유로 지금까지 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글을 써야 할 일이 많다는 핑계로 또 산책과 운동을 미루었습니다. 그리고 매일 컴퓨터앞에서, 그리고 잠자기전 이 북을 들으면서 잠을 잤습니다. 그러다 보니 깊은 잠을 자지 못했습니다. 

뇌는 진화할 수 있다!는 희망을 봐서 다행입니다. 지금부터라도 생활 습관을 바꾼다면 뇌는 좋은 방향으로, 그리고 디지털 세계에서 가장 심각한 문제가 되어버린 '집중력'을 회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봅니다. 

꼭 산책이 아니더라도, 꼭 헬스장이 아니더라도 집에서 스트레칭을 통해 몸을 움직이는 운동을 최소 10분이라도 실천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어제부터 잠자리에 휴대폰을 두지 않습니다. 오히려 종이책을 읽습니다. 

기억력과 집중력은 특히 저와같은 나이에는 더 중요하고 시급한 문제입니다.   작은 실천을 통해 뇌를 바꾸고,  뇌의 소중한 기능들을 회복해야 겠습니다.   최소 매일 10분 운동과  잠자기전 휴대 전화 사용금지,  이 2가지가  이 책으로부터 받은 저의 지시사항입니다.  이를 실천하루 하루로서 온전히 보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