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 가와카미 데쓰야 가와카미 데쓰야는 일본에서 유명한 카피라이터이자 마케팅 전문가입니다. 그는 "스토리 브랜딩"이라는 개념을 만들어낸 인물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스토리텔링을 통해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그의 책 *'무조건 팔리는 스토리 마케팅 기술 100'*은 그가 실제로 효과를 본 스토리 마케팅 기법 100가지를 소개하며, 독자들에게 어떻게 스토리를 통해 브랜드를 차별화하고 매출을 올릴 수 있는지 가르칩니다.
오늘의 스토리 마케팅 기술 : # 감정을 건드는 기술
놀이기구가 새로워진 것이 아니다. '일본에서 가장 그리운 놀이공원'이라는 콘셉트를 sns에 계속 올려서 고객을 모았다. 특히 그리움의 아이콘이 된 것은 '전동 목마'였다. 이 놀이기구 사진을 본 부모들이 어린 시절을 그리워하며 자녀를 데리고 이곳을 찾았다. 그리고 자신의 아이를 이 전동 목마에 태워 다시 ssn에 올리는 선순환이 생겼다.
스토리 기술
그리운 마음이 들면 스토리가 생긴다.
꼭 기억하기
그리운 느낌이 들어 sns에 올리고 싶어지는 무언가가 없을지 생각해 보자
나의 적용점 이야기
예전에 불가리아에 있는 지인을 방문했다. 그곳에서 한국어 학당을 운영하고 있었다. 세종학당과 연결된 한국어 학당을 딸과 함께 운영하고 있었고, 정년 퇴직을 앞둔 남편도 옆에서 돕고 있었다. 온 가족이 한국어 학당을 운영하고 있는 셈이었다. 아기자기하니 한국 전통 물건들과 한국에 관한 문화 소식지 , 그리고 각종 kop가수의 브로마이드, 한복등 한국에 관련된 다양한 물품들을 구비해놓고 있었다. 그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다. 한국어 학당을 운영하려고 생각할 때 거기에서 봤던 것들을 응용할 생각이었다 작은 건물이었지만 한국어 학당스러운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기 때문이다. 이런 곳이라면 나도 이곳에서 한국어를 배워보고 싶다는 마음이 충분히 들게 하는 분위기를 느꼈기 때문이다. 3사람이서 얼마나 깊이 고민하고 궁리하면서 만들어겠는가! 그 과정을 느끼기에 충분할 정도로 잘 갖추어진 한국어 교실이었다.
나중에 내가 파리에서 한국어 학당을 차리게 된다면 다시한번 그곳을 방문하고 싶다. 그리고 그분들의 조언을 꼭 듣고 실천해야겠다.
바로 이것이 오늘 마케팅 스토리에서 말한 그리움을 자아내는 마케팅 스토리가 아닐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