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 가와카미 데쓰야 가와카미 데쓰야는 일본에서 유명한 카피라이터이자 마케팅 전문가입니다. 그는 "스토리 브랜딩"이라는 개념을 만들어낸 인물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스토리텔링을 통해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그의 책 *'무조건 팔리는 스토리 마케팅 기술 100'*은 그가 실제로 효과를 본 스토리 마케팅 기법 100가지를 소개하며, 독자들에게 어떻게 스토리를 통해 브랜드를 차별화하고 매출을 올릴 수 있는지 가르칩니다.
#게임 요소 추가하는 법
'뽑기 밥'을 도입 한 후로 회전율이 올라간 것은 물론이고, sns에서 큰 화제가 되어 이것을 경험하기 위해 휴게소에 들르는 사람이 많아졌다. 물론 매출도 높아졌다.
스토리 기술 요즘에는 일상생활에서 여러가지 정해야 할 것들이 많아서 사람들이 지쳐있다. 알아서 살 상품을 정해주면 편하고, '1등 상 당첨 확률'이라는 게임 요소 때문에 신이 날 것이다. 꼭 기억하기 그냥 제픔을 선택하는 것보다 게임 요소를 추가해서 선택하게 해보자.
나의 적용점 이야기
학생들은 수업을 할 때, 단지 한국어만을 배우러 오지 않는다. 한국어 수업만 하면 딱딱하기 그지없다. 지난번에 가족사진을 들고와서 자기 가족소개와 성격부분을 발표형식으로 하는 수업에 학생들이 매우 흥미로워 했고, 모두가 귀를 기울여서 수업하는 태도를 보였다.
교재 속에도 가끔 게임하면서 한국어를 배우는 요소가 들어가 있다. 그런데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이 부분을 그냥 패스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가끔씩, 정말 학생들이 연속해서 문법이나 읽기 부분만 해서 지루할 시기가 되면 이런 게임요소를 가미하는 것도 참으로 좋을 것 같다. 한국 교육 시스템과 달리 프랑스 시스템은 5주수업을 하면 2주간 방학이 있다. 조금 학교 생활이 지루하다 싶으면 방학이 돌아와서 학생들이 사실 그렇게 지루하고 재미없는 한국어 수업이 되지는 않는다. 그러나 가끔씩 행해지는 게임요소는 확실히 한국어 수업에 활력소가 되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내 집에서 공부하는 폴린과도 가끔 교재속에 있는 게임을 추가해 보아야 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