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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독서와 경제 공부로 '나의 꿈, 부자 할머니'를 목표로 재테크를 공부하고 있는
해뜬날입니다.
망하는 책쓰기의 7가지 원인 - '나는 매년 책을 쓰기로 했다, 변은혜 작가' 중에서
책 한 권 쓰기를 목표로 정진하고 있지만 진도가 안 나가거나 중간에 멈추고 있다면 이에 비추어 점검해 보길 바란다.
1, 게으름형
책쓰기는 조금은 고도의 끈질감이 필요한 작업이다. 시간과 인내가 필요하다. 이 또한 시간을 벌고자 한다면 약간의 코칭비가 필요하겠재만 도움을 얻는 것도 환경 설정의 한 방법이 될 것이다.
2, SNS중독형
우리는 하루에도 수십 번 해킹당한다. 글을 쓸 때 폰을 뒤적이는 짓은 글쓰기를 망치는 지름길이다.
3, 거북이형
저자의 열정도 일정 기간 지나면 사그라들기 때문이다. 열정이 불타오를 때 몰입해서 집중해서 써야 한다. 책을 쓰기로 했다면 초고 목표를 정하고 지체없이 써 나가야 한다.
4, 지료 의존형
정말 차별화가 되는 요소는 자신의 이야기임을 믿어야 한다. 너무 자료에 집중하지 않았으면 한다. 우선 내 안에 충분한 이야기가 있음을 믿고, 거기서 충분히 길어내야 한다. 책을 많이 읽는 사람, 인풋만 하는 사람을 결국 책이라는 아웃풋 결과물을 놓치게 된다. 반면, 인풋은 조금 부족해도 빠르게 책이라는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사람이 있다.
5. 꼼꼼이형
글을 쓰면서 수시로 퇴고하면서 계속 다시 보고 고치면서 글을 쓰는 사람이 있다. 이는 작업 속도를 현저히 떨어뜨린다. 초고를 쓸 대는 자기의 이야기와 메세지에 초점을 맞추고 빠르게 쏟아내야 한다. 우리에게는 퇴고가 남아있다.
6, 완벽주의형
지금 시대는 빠르게 시도하고 실수하고 수정하는 과정이 중요해진 시대이다. 완벽하게 쓰려고 하기보다 빠르게 쓰고 출간해야 한다. 글쓰는 실력도 쓰면서 는다.
7, 체면 치레형
책은 논문이 아니다. 전문용어를 남발하지 말아라. 중학생이 읽어도 쉬운 글을 쓰도록 노력해야 한다. 누구에게나 읽히는 대중성이 필요하다. 그저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글로 옮긴다고 생각하고 말하듯이 글을 쓴다. 친구에게 말하듯이 편하게 힘을 빼고 글을 써 본다.
나의 오늘의 한 문장
지금은 이러한 7가지 요소를 모두 가지고 있는 내 모습을 봅니다. 예전에 전자책을 쓸 때을 생각해보면, 7가지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반드시 올해 안에 전자책을 발행하겠다는 절실한 소망을 가지고, 기한을 정해놓고, 코칭을 받으면서, 일단은 내 스타일대로, 그리고 매일 스타벅스에가서 글을 썼습니다. 그리고 집중해서 퇴고를 반복하고 반복했습니다. 1주일에 1-2번도움을 받으면서 오직 전자책에만 집중했습니다. 방해가 되는 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공공장소를 이용했습니다. 내 자신의 이야기였기에 거침없이 쓸 수 있었습니다. 분명한 목표와 시간을 정해놓으니, 온전히 마음과 시간을 들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어떠합니까? 올해도 전자책 2권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 종이책 1권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혀 쓰질 못하고 있습니다. 긔 이유는 첫째, 완벽하려고 하는 욕망 때문입니다. 책을 읽을 수록, 글을 쓸수록 내 글이 점점 형편이 없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니까, 글을 더 쓸 수 없게 되었습니다. 계속해서 인풋을 더 많이 해야한다는 강박증이 생겼습니다. 완벽해야 글을 쓸 수 있다는 생각때문에 글을 쓸 염두가 나지 않게 되었습니다. 두번째는 날짜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올해 안에 쓰면 되지!라는 게으른 거북이형이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가장 우선적으로, 목표를 분명히 하는 것과 기간을 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꾸준히 도반들과 함께 글쓰기에 참여하고, 언제까지 전자책을 마무리 하겠다는 정확한 기간을 정해야겠습니다. 저자가 조언해준대로 완벽하려고 하기보다, 너무 꼼꼼하게 하려고 하기보다 일단 써야겠습니다. 쓰는 환경도 중요한데, 글을 쓸 때는 집이 아닌, 공공장소, 스벅이나 도서관을 주로 이용해야겠습니다.
이 3가지를 실천함으로써 내가 목표한 바를 이루는 2025년도를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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