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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독서와 경제 공부로 '나의 꿈, 부자 할머니'를 목표로 재테크를 공부하고 있는
머니 오백 연구소 팀장, 쨍하고 해뜬날입니다.
김경일 작가는 심리학과 인지과학을 바탕으로 한 저술로 유명한 한국의 작가이자 교수입니다. 그의 대표작인 "타인의 마음"은 인간의 감정과 심리를 깊이 있게 탐구하며, 타인과의 관계에서 발생하는 복잡한 감정들을 분석합니다. 김경일 작가는 독자들에게 심리적 통찰을 제공하며, 인간 본성에 대한 이해를 돕는 글쓰기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남을 욕하는 사람 상대하는 법
남의 입을 벌려 말을 옮겨서 누군가를 우회적으로 비판하는 것은 오히려 내가 못난 사람이라는 것을 드러내는 행동입니다. 싫으면 싫다고 이야기하는 것이 더 낫습니다. 불안의 반대말이 행복이고, 행복의 반대말이 불안인 경우가 많습니다. 내 앞에 와서 남을 욕을 하고, 심지어 나를 공범처럼 만드는 사람은 무조건 피해야 합니다. 나를 불안하게 만들어서 지치게 할 테니까요. 가장 확실하게 내 의사를 전달하는 방법이 공범자가 되지 않습니다.
나의 본것, 깨달은 것, 적용할 것
예전에, 그리고 지금도 뒤에서 남을 비방하거나, 다른 사람을 빌려서 남을 욕하는 나쁜 습성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이런 행동이 더 많았습니다. 나 자신뿐아니라, 그렇게 남을 욕하는 사람편에서 짝짝궁하면서 같이 남을 욕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렇게 욕을 하고 나면, 또 그렇게 남을 욕을 하는 사람과 함께 있으면 부정적인 감정의 에너지를 받아서 세상이 온통 나쁘게 보였고, 내 감정또한 우울하고 짜증이 났습니다. 오늘 읽은 내용에서 처럼, 남을 욕하는 마음은 사실 불안한 마음, 우울한 마음, 억울한 마음때문이었습니다. 내 편을 들어달라는 동정심을 요구하는 마음이었습니다. 특히 가까운 사람이 남을 욕할 때는 단호하게 속 마음을 말하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겉으로는 같은 편처럼 행동했지만, 속마음은 빨리 그 자리를 벗어나고 싶었고, 만남을 꺼려지기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같은 대상을 욕할때는 더욱 신이나서 함께 욕을 했습니다.
그러나 결국 우회적으로 남을 비판하든, 직접으로 남을 욕하든, 또 욕하는 사람과 더불어 남을 욕하든 이러한 행동은 비겁한 행동이며, 내가 못난 사람이라는 증거이며, 내가 현재 매우 불행하다는 사실을 인정한다'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요즘에는 다행히 남을 욕하거나 비방하는 일이 거의 없게 되었습니다. 남을 비방하거나 욕할 시간도 없고, 주변에 그런사람이 없다보니 어느순간 그런 못난 행동들이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독서와 글쓰기로 제 마음을 발견해가고, 글로서 솔직하게 마음을 터놓게 되니, 오히려 그런 비겁한 행위들이 사라져갔습니다.
남을 뒤에서 욕하거나, 그런 사람과 동조해서 같이 욕하는 것은 나 자신을 더욱 불안하게 만들고, 지치게 한다는 사실을 경험을 통해서 배우고 알았습니다. 비방하고 욕하기보다 칭찬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노력해야 겠습니다. 칭찬하고 칭찬받을 때 긍정의 에너지를 주고 받을 수 있으니, 이를 실천하는 훈련을 해야 겠습니다.
남을 비방하고 욕을하려는 불안의 마음이 튀어나오려고 할 때마다, 긴 호흡을 잠깐 하고 숨을 내쉬며 감정을 컨트롤하면서 마음을 다스리는 훈련을 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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