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 가와카미 데쓰야 가와카미 데쓰야는 일본에서 유명한 카피라이터이자 마케팅 전문가입니다. 그는 "스토리 브랜딩"이라는 개념을 만들어낸 인물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스토리텔링을 통해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그의 책 *'무조건 팔리는 스토리 마케팅 기술 100'*은 그가 실제로 효과를 본 스토리 마케팅 기법 100가지를 소개하며, 독자들에게 어떻게 스토리를 통해 브랜드를 차별화하고 매출을 올릴 수 있는지 가르칩니다.
시간으로 스토리를 만드는 법
교토의 산조카이 상점가에 있는 디져트 가게의 간판 메뉴는 '10분 몽블랑'이다. 이름대로 10분안에 먹어야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몽블랑이라고 한다.
도쿄에 본사가 있는 오래된 수건회사인 핫맨의 인기 상품은 '1초 타월'이다. 1초 타월은 1cm로 잘라낸 수건 모서리를 물에 띄워을 대 1초 이내로 가라앉는다. 그만큼 뛰어난 흡수력을 자랑한다.
반대로, 호랜 시간이 걸리는 것도 홍보에 써먹을 수 있다.
일본 최대 카레 이벤트인 '간다 카레 그랑프리'에서 2번이나 우승을 차지한 가게는 '100시간 카레다'
최고 등급의 소고기를 쓰고, 20종류 이상의 향신료, 9종의 채소와 과일을 사용한다. 맛은 물론이고, '100시간'이라는 이름이 깊은 인상을 남기면서 단숨에 인기 가게가 되었다.
스토리 기술 상품명과 시간을 합쳐 새로운 상품명을 만들면 스토리가 생긴다. 제품명이 사람의 감정을 건드릴 수도 있다.
나의 적용점 이야기
내가 가르치는 학생들은 대부분 한국에 여행을 가고자 하는 사람들이다. 한국에서 여행하며 사용할 수 있는 회화를 배우고 싶어한다. 그렇다면 회화를 가르쳐야 한다. 회화수업을 위주로 하려면 문법도 동시에 가르칠 필요성을 느낀다. 물론 요즘 한국어 교재자 잘 되어 있어서 문법과 회화가 잘 섞여 있다. 요즘 고민하고 궁리한다. 단기간에 한국에 가려는 학생들에게 당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 회화와 간단한 문법이라면 장기간 학생과 단기간 학생을 구분해야한다.
단기간 학생은 회화위주로, 장기간 학생은 수업교재로 지금처럼 수업을 진행하면 된다.
새롭게 학생들을 구분하고, 학생에 맞는 학습 플랜을 구상해야 겠다고 오늘 마케팅전략에서 배울 수 있었다.
